[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 부여, 고구려 던전 탐방 48편 - 흉가 1편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던 추억의 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 때를 추억하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10년넘게 초기화 없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최장수 서버,
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 향기서버를 즐기고 있는 마신 적중입니다.

이번엔 흉가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먼저 부여 흉가로 ㄱㄱ

남쪽에서 위로

좀만 올라오면 바로 보입니다

부여 흉가 70 122

자타공인 부여/고구려 최고의 사냥터, 흉가

중국, 일본등이 나오기 전까지 마땅한 사냥터가 없던 시절
모두가 흉가로 발걸음을 향하던 시절이 있었죠

적정난이도는 90레벨 이상이지만

사실상 당시 지존, 혹은 1차이상 유저들이 주류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드랍템은 기본적으로 호박, 진호박을 줍니다

대충 잡아보는데 바닥에 벌써 호박이 깔리네요 ㅎㅎ
아주 잘줍니다.

이 호박만 잘 모아도 돈이 꽤 짭짤했던 시절..

부여/고구려 흉가는 맵은 같지만 몹 종류가 다릅니다

부여, 고구려 모두 3종류 몹이 있는데

요렇게 3마리입니다 줄세워봤습니다 ㅎㅎ

요놈은 달걀귀신

경험치는 135만

이녀석은 처녀귀신

경험치 135만

이 불가사리같이 생긴 친구는 불귀신

경험치는 150만입니다

맵이 작은건 아니지만 이렇게 좁은 통로가 있는 경우가 많고

젠 속도도 빠른데다 몹이 항상 많아서 사냥하기 딱 좋습니다

인기많았던 사냥터였던만큼
이런 좁은 통로는 항상 막자들이 있었던..

한창때는 흉가에서 자리때문에 싸움이 매우 빈번했고

사자후로 계속 흉출을 하면서 영역표시하던게 기억나네요

우리서버 신수퀘스트 최종던전이며

호박, 진호박 파밍이 제일 쉽기 때문에
사람들이 제법 옵니다 ㅎㅎ
(49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