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온서버를 투어하고왔다.

캐 노가다를해야되는 하자서버를 사실 그닥좋아하지 않아서 원래 제온서버는 그리 흥미가는 서버가 아니였는데

전차 데스인형들고 요정으로 몇백킬하고, 기사로도 킬겁나하는방송보고, 이번차 제온이 그렇게하고 싶었다. (솔직히 오픈날 존나기대함)

난 검타시원하고 킬많이할 수 있는 서버를 좋아해서, 전차 유튜브bj들 전투하는거 보니 그렇게 잼나보이더라.

그래서 이번차 기대를 엄청했고, 솔직히 데스인형판매는 전차에도 미띤 개쌉오바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래 일단 헬파부터시작해서 옵션이 개사기고 희소성이있을것같으니까 담차에 사서 임팩트있게 놀아보자 생각하고 만반의준비를해서

오픈시간을 맞이했다. 싸바초반부터 데스인형들고 간지나게 다닐생각에 흥분하면서, 영자한테 의심, 고민 1도안하고 바로

븅딱같이 계좌이체로 50장박고, 또 친구꺼도 내가 사줘서 50장박고 총 100장을 박고 시작했다.

솔직히 다른서버같으면 절대 초반에 인형가지고 100장박는 쌉호구짓 안하겠지만 그래도 명색이 제온이니까

쌉호구짓 한번 해도 재미는 보장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난 싸바 끝날때까지도 절대! 후회하지않을거야

자신있어! 하고 시작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생각했던 희소성은 조또없고 데스인형을 애들이 목각인형처럼 존나 끌고다니더라

내 간지나는 스타트스토리는 시작하자마자 캇당했고, 그래도 인형도없고 싸큐버스, 싸파토이들고 다니는 애들보고

그나마 위안삼으면서 아까 다짐을 잊었나? 싸바 재밌게만 즐기자고 생각을했다.

그리고 시간이흘러 한 5~6시간쯤 게임했나? 갑자기 존나 멘탈을 건드는 거슬리는 문구의 채팅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인형 코인 개당 100만에 삼, 코인 110만에삼" 

아니 싸발.. 지금 뎅시세가 500당 1.5인데 도라이몽같은애들이 코인을 개당 100~110에 산다고 하는거다.

나는 어이가없어서 뮈친놈들 어떤정신나간넘들이 그렇게팔겠냐 참 고생한다 그지들이러면서

걔들을 비웃었는데 정말 파는애가 나오더라, 그리고 나중에는 코인시세가 조금올라서 120~150까지도 오르긴했지만

그거 올라봤자 도찐개찐인데 내 데스인형가격을 저 코인시세로 환산해보니가 싸바 열린지 5~6시간만에

절반 이하가격 약 거의 3/1가격으로 폭락을 쳐 맞았더라.

그때부터 절대 후회하지않을거란 나의 다짐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인형값은 시간이 지나도지나도

회복될 기미가 거의 안보이고 계속 똥값으로 쭈욱~ 유지가되더라.

잠깐 몇시간 좀 더 빨리써볼라고 2배이상의 가격으로 인형을샀다. 호구도 개 쌉호구였던거다.

솔직히 데스인형 사서 몇시간 더 즐긴다고해서 데스인형 들고있지 않은 유저들하고 격차가 존나 벌어지는것도아니다.

테크를 알아서 일찌감치 잊섬에서 둘이 파티사냥으로 사냥하던 애들은 나보다 업을 더 빨리치더라.

원래는 데스인형으로 인해 남들보다 더 빠른테크를 타려고했는데 ㅈ망해서

무기러쉬로 만회하는 수 밖에 없을것같아서, 뎅을 존나 사서 대검러쉬를 절라게했다.

친구는 요정이라서 라헤비러쉬 존나했는데 8검이 진짜 개떡같이 안뜬다.

확률이 축줌으로 30프로인가로 알고있는데, 체감상 싸발 거의 10프로정도 되는것같다.

러쉬하면서 느껴지는 내 안의 한가지의 답이 나왔다

이건 분명 일부로 러쉬확률 30프로라고 기재해놓으면

해볼만하다는 심리를갖게만들어 유저들 러쉬하게만들어서 뎅 회수하려는 영자의 의도가 분명하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래.. 내가 그냥 재수가 존나게 없어서 그런거일수도 있으니

자잘하게 대검말고 이번엔 무양을 사서 질러서 크게 성공해보자 생각하고 싸바에 있는 무양을 뎅구매면서 닥치는대로 다 샀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8검을향해서 친구랑 같이 질렀는데

증발, 증발, 또 증발 싸발 12자루가 7~8도 안뜨고 전부 날라버렸다.

이건 뭐 확률로따지면 10프로 안되는거나 마찬가지다

내가 메리서버도 매차마다 하기때문에 30프로 확률이 어느정도인지 진짜 잘알고있다.

메리는 7~8검 잘뜬다 25프론가 30프로답게, 제온은? 10프로가 되는지도 의문이다 진짜 미치도록안뜬다.

일부로 막아둔건가 싶을정도로, 조작질을 존나하는것 같았다.

결국 제온서버하면서 인형값은 쌉똥값대고, 한 200만원어치 무일푼으로 서버를 끝냈다.

몇백킬하고 놀려고 기대를했던 내 야심은 1킬 5데스로 마무리했고, 1킬 5데스할라고 노가다해서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200장은 무일푼되고, 솔직히 니니지자유섭중에서 넘사벽 거의 베스트오브베스트 남바원에 꼽힐정로 최악이였다.

영자가 진짜 돈독이 올라도 지대로 오른것같고, 이번차엔 제대로 정신차리고 양심운영을 할줄 알았는데, 인형팔고나선 관심 여전히 절라게없다.

인형값이 똥값이되든, 뎅매물이 넘쳐나든 말든 싸바 빨리닫고 재오픈각 노리는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한 싸바를 이렇게 비판적으로 후기를 써보는 건 진짜 처음인것같다ㅋㅋㅋㅋ

이거 한번 일본불매운동하듯 민심한번 크게일어나서 제온싸바 정신차리게 해야될것같다.

영자한테 소환되서 진실의방으로 불려가면 항상 갑질하듯 남 무시하는말투도 맘에 졀라안든다ㅋㅋ

거의 독재자연상캐하는 최악의 인성을 소유하고있고

소비자들이 지 서버를 찾아줘서 지 돈벌게해주는데 공손하지못한건 배때지가 불러도 졀라게 쳐 불렀다는거다

참교육이 필요할것같다. 이건 혼자선 어림없다. 다음차에 본보기를 보여줘야된다.

그냥 발닦고 간단하게만 쓰고 잘라고했는데, 갑자기 제온 생각하니까 분노가 슬슬 올라오면서

풀발기되니가 여기까지 쓴것같다 싸발;;

자야겠다. 구버전은 레알 메리가 넘사인것같다. 잘하자 메리영자 초심잃지말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