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린시절 즐겨했던 게임이 떠오를 때 있지 않나요?
저는 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을 즐기며 그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있어요
10년동안 초기화 없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최장수 서버
글 하단에 소개해드리는 향기서버에서
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의 그래픽과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요
-----------------------------------------------------
황무지 퀘스트를 이어서 해볼께요
출전을 하기 직전 병사들을 위해 회포를 풀고 싶다는군요
황무지라 술도 넉넉하지 않고 안주거리도 마땅히 없다고 합니다
병사들을 위해 술과 안주를 구해달라고 합니다
아니 부탁이 무슨 술과 안주를 구해달라는 거야..?
오십세주 세잔과 달탱이 100개면 좋겠다네요
진짜 딱 술안주잖아?
그렇게 어려운 재료가 아니여서 금방 구할 수 있어요
오십세주는 주막에, 달탱이는 부여산성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구해다 주면 부대 연회때 꼭 참석해달라고 하네요
수복님에게 한번 찾아가보라 합니다
삼백세주 3병을 선물로 드리면 저에 대한 경계가 풀어질거라고 합니다
여긴 술이면 다 되는가보네요
연회에 참석하면 모두가 환영할 것입니다!!
아니요.. 바빠서 그건 거절할께요
수복을 찾가서 말을 걸어줍니다
저의 소식을 천부장에게서 들었다고 합니다
삼백세주 3병을 전해주니 아주 좋아하네요
이 귀한 술을 어디서?
진짜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네요..
황무지라 그런지 돈보다는 술인가봅니다
천부장을 도와준 일은 평생 잊지 못할것이라고 합니다
도와주었으니 보상을 주네요 귀인은 이 마을 어디서든 존중 받을 거라오!!
보상으로 신뢰의증표2와 백금조각2개를 받았습니다
백금조각이 너무 짜네요ㅠㅠ
자 이제 다음 퀘스트를 진행하러 갑니다
난에게 갈께요
좌표는 135 139입니다
제가 도움을 준다는 소문이 여기저기 다 퍼졌나봅니다
얼굴 보면 도와달라고 하네요
무두장이와 장인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고생을 해주어야
다시 전장에 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다른 부족원들과 다르게 가족이나 재산을 거의 잃지 않고
숙련공이라 어디든 대접을 받을 장인이라 부족의 복수에 관심이 없다고 하네요
호한야님의 명령으로 억지로 일을 하고 있지만
속도가 나지 않아서 보급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그들을 설득해서 속도가 좀 붙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합니다
저의 부탁이라면 좀 귀담아 들을 것이라고 하네요
흉노무두장이와 흉노대장장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고
잘 설득해달라고 합니다
자 그럼 먼저 흉노무두장이에게 가볼께요
좌표는 123 4입니다
먼 곳에서 온 이방인께서 여긴 무슨 일이시오?
부탁을 좀 드리러 왔습니다
당신이 부족의 귀인인지 뭔지 하는 사람이구만
부족들이 꿈꾸는 복수를 도와줄 사람이라나 뭐라나
복수따위에 관심이 없고 어딜가든 대접을 받으니
제 일이 아니라고 정없는 소리를 합니다..
부족의 지도자라는 작자는 이쪽으로 내려올 때
나와 가족들을 억지로 끌고온 것도 모자라
자기의 하인처럼 부려먹으니 불만이 많아보이네요
높으신 나라들께서 절 보낸거 보면 다급하긴 한가보군
부탁을 들어준다면 한번 이야기를 들어볼 순 있는데
마누라에게 최고의 선물을 만들어 주고 싶다합니다
좋은 가죽과 장신구들이 많이 필요한데 구해달라고 하네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도삭산살쾡이가죽10개.
청 적 황호박단추 각 10개씩 구해달라고 합니다
구해서 다시 말을 걸면 됩니다
저는 스샷 찍은게 날라갔네요ㅠㅠ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볼께요
좌표 110 6으로 오면 장인에게 갈 수 있는
집 입구가 나옵니다
나에게 무슨 볼일이라도 있소?
보급품을 빨리 만들어주쇼!
넵 제가 그 잘난 귀인입니다
무엇을 해준다 해도 왕을 위해 빨리 만들지 않겠다고 하네요..
난님에게 부탁을 받고 온 것이라고?
그럼 이야기가 달라지지..
난은 좀 평이 좋은가봐요 어떻게 왕보다 더 입김이 강하네요
무두장이 놈은 만드는 물건들 때문인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합니다
하지만 자기같은 남자는 누가 좋아하겠냐고 하네요
뭐야 난이 여자였어..?
난님은 본인이 만든 검을 보고 눈을 반짝이며 선녀같은 미소를 지어주었다합니다
장가가기 확실히 늦은 나이지만 난님도 미혼이고
아직 희망을 보고 있다고..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그녀만을 위한 무기를 만들어주고 싶은데
부탁을 들어달라고 합니다
그녀는 검을 좋아하니 검을 만들어주겠다고 하네요
이가닌자의검, 은나무가지, 향료5개, 황금호박3개만 가져오라합니다
다 구해서 전해주면 망할 병사들의 무기를
빨리 만들고 그녀의 검을 만들겠다고 말합니다
혹시 제 무기 중 수리가 불가한 아이템이 있다면
딱 한번 그것을 수리해주도록 하겠답니다
무두장이와 장인이 보급품들을 빨리 만들겠다고 하네요
또 그분이 무기를 만들어 주신다니까 부담스러워해요
아 짝사랑이었다니 마음이 아파요
비록 전쟁에 몸을 던진 사람이지만 본인도 여자라며
저처럼 멋진 사람을 원한답니다
네 저도 여자입니다
하여튼 감사하다며 저의 마음이니
선물을 받아달라고 하네요
보상으로 신뢰의증표3과 백금조각 2개를 받았습니다
이번 퀘스트는 어렵지 않아서 금방 풀렸네요
다음 퀘스트로 넘어가볼께요
좌표는 145 126입니다
호연이라고 하는 npc가 있습니다
부족의 복수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희망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