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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시절 즐겨했던 게임이 떠오를 때 있지 않나요?

저는 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을 즐기며 그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있어요

10년동안 초기화 없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최장수 서버

글 하단에 소개해드리는 향기서버에서

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의 그래픽과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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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퀘스트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제사장은 좌표 103 4에 있습니다

안녕하시오 용맹한 피를 가지고 있는이여..

너무 근엄해서 부담스럽네요

본인을 도와줄것이라는 것을 호연 장군에게 이미 들었답니다

선봉 깃발은 전쟁에 아주 중요한 주술도구라고 하네요

그래서 깃발만큼은 본인이 관리한다고 하네요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기위해 여러 재료가 필요하답니다

먼저 부족기를 만들기 위해서 깃발을 만들어야 하는데

다양한 가죽들을 조화롭게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 재료들을 구해달라고 하네요

재료는 도깨비가죽 10개 여우모피 10개 입니다

미리 구해놓으면 좋겠죠

저는 이미 구해와서 바로 퀘스트 완료를 했어요

이제 깃발을 만들 발판이 마련되었다고하네요

깃발에 수놓을 재료들이 필요한데

부족을 상징하는 깃발인만큼 실로 수놓을수는 없다고 합니다

인면충의알을 솥에 넣고 삶아서

그것으로 실을 뽑아 각종 재료 등으로 만든다고 해요

이 성스러운 실을 위한 재료를 구해다주실수 있겠소?

네 그것들도 금방 모아올게요

재료로 인면충의알 5개와 황금호박 2개 

특초록시약5개 특빨간시약5개 특보라시약5개만 구해오라고 합니다

재료를 구해서 다시 가져가면 영웅이라며 아주 좋아하네요

이제 깃발은 완성할 수 있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깃대를 만들어야 하니 튼튼하지만 가벼운

그런 재료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튼튼하면서도 가볍기도 해야한다는 것은 주술의 힘이 없이는

불가능한 영역이라니

그렇기때문에 선봉기는 무두장이가 아니라

본인이 만들고 있다며 자부심을 가지네요

그럼 이제 깃대를 만들 재료를 구해와야 하는데

네 이제 끝이 보이네요

참나무조각 10개가 필요하다고 해요

참나무조각은 길림성에서 나오는 검은색 몹에게서 얻을 수 있습니다

재료를 가져다주면 퀘스트가 끝이나네요

이제 부족에게 영광과 승리를 불러다 줄것이라 믿습니다

마무리로 저에게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해주네요

저를 더욱 믿고 신뢰해줄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드디어 호한야를 보러갑니다

좌표는 135 118이 호한야 집 입구에요

무시무시하게 생겼네요 덩치도 크고..

호한야 방에 들어와서 위로 올라오면 됩니다

예? 아니 첫 대면부터 쓰레기라니요

너무 사가지가 없는것같네요

네개의 증표를 보더니 태도가 싹 바껴요

우리 부족의 은인이라고 말 할 수 있겠군..

부족의 왕 호한야라며 저의 위명은

장수들에게 충분히 전해 들었다고 합니다

부족의 승리를 도울 영웅이라고 하던데

정말 꼭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알다시피 전쟁을 준비하고 있고 전쟁을 하기 전에

더러운 자들이 선비족과 붙어 동족들을 배신하고 말았답니다

목표는 대륙의 통일이지만 그 전에

동족을 배신한 놈들에게 피의 복수를 하고싶다네요

배신자들의 수급을 베어 옴으로써 충성심을 보여달라합니다

저의 충성심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흉노족들의 몹을 각각 500명씩 사살하라네요

정말 무자비합니다..

바로 이거야! 이제 상림같은놈의 견제를

듣지 않아도 되겠어!! 당장 흉노로 달려가죠

500마리씩 토벌을 하고 왔습니다

전설의 조각과 백금조각 2개를 줍니다

다음으로 흉노토벌장군을 찾아갈께요

좌표는 75 40입니다

덕분에 전쟁준비가 끝났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 난폭한 군주 때문에.. 치안은 커녕

부족의 운영마저 풍전등화라고 합니다

고비를 타계할 방법은 오직

상림을 찾아가 부족을 도우는 것이라고 하네요

상림을 만나러 가줄 수 있겠습니까?

네 가서 한번 말씀을 나눠보지요

황무지 어딘가에 은거하고 계신 상림을 찾아가보라고 합니다

당장 찾아가보죠

상림은 좌표 5 33에 있어요

왼쪽 구석에 있어서 잘 찾아봐야합니다

토벌장군이 보낸 분이시군요

조용히 은거하고 있는 저에게 무슨 일이신지?

호한야가 전쟁 준비를 끝마쳤다고?!

결국 그 폭군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고 말았군요

상식적으로 북방에 남아있는 동족들과 선비족을 소탕한 뒤

그렇죠 그건 앞뒤가 맞지 않네요

부족의 장이라면 한번쯤 대륙의 통일을 꿈 꿀 수 있소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오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