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땡땡 서버 후기. (순수 경험담)
게임의 권태기가 왔다,
아주 예전, 리니지 에서 나이트 온라인을 거쳐, 와우 오픈 베타를 시작으로 와우져로써 오랜 시간을 보내다, 불성을 마지막으로 온라인 게임을
접게 되고, 그러다 롤이라는 게임을 알게 되어, 한동안 빠져 있다가 이또한 현실 크리가 터져 접고,
스팀겜으로 눈을 돌려, 스카이림, 면상림을 즐기다, 결국에는 VR 스카이림,을 통해 VR까지 오게 되었지만,
결국에는 게임 권태기가 심각하게 와서,
컴을 마주 앉아 있어도, 게임을 하려는 클릭을 주저 하게 되고,의욕을 잃은 시간이 오래 지속 되었다.
하지만, 항상 게임을 즐겼던 나로써는, 새로운 환기가 필요했다.
그러다 첨 온라인 겜을 시작하게 했던, 리니지의 초창기 느낌이 문득 떠오르면서,
그런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라는 생각에
프리서버를 다시 검색해보게 되었다, 예전에 프리셋도 한동안 후원까지 하면서 즐겼던 터라,
그렇고 그런 프리서버들, 극하자 반하자 노리셋,.. 하지만 접해보면 한결같이 똑같은 기란 마을 가득 차 있는 엔피씨들,
쉴새없이 움직이는 봇들, 인벤을 열어 보면 초기 지원자 상자 셋
예전 정액을 끊고 즐겼던 리니지와는 거리가 먼 프리 서버들..
다운로드 접속, 확인 삭제 를 반복하다
변태들 오라는 운영자의 홍보글 보고 혹시나 하고
다시 다운로드
단검 가죽옷 하나 달랑 있는 인벤을 보고 오호?
그리곤, 연이은 3개 케릭들의 모든 템을 다 떨구고 정착 실패
그러다 4번째 케릭에서 정착 성공
현재 덱스터 라는 요정으로 27렙 까지 찍었네요.
순수한 개인 적인 느낌으로 예전 처음 리니지 시작했을때의 느낌 99% 일치 한다고 할수 있네요.
각 마을 마다 상인 엔피씨도 완벽히 구현되어서 구매 판매가 예전과 같고,사냥을 통한 득템의 환희도 오랫만에 느껴보고,
늑대, 도베 길들이기 위해 몇번을 누워보기도 하고,클래스별 퀘스트도 구현이 되어 즐길수 있고,
아직은 테스트 서버라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후원은 거의 물약 지원 수준이라, 대부분 하지 않고 영자도 후원을 비추천하는 상황.
향후 몇개월은 이대로 유지 한다고 하는데,본서버로 업뎃이 되도 이 컨셉을 그대로 유지 한다면,정액 결제 개념으로 후원하고
계속 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서버입니다.
관심 있는분들 오셔서 같이 즐기면 더 재밌지 않을까 해서, 첨으로 회원가입하고,포인트 겨우 얻어서
홍보글 올려 봅니다.
취향에 맞다면,99% 예전 리니지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고 봅니다.
땡땡서버에서 보길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운로드 링크 남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