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노트르담 서버 5일차 후기
음.....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적어볼께요.
첫날엔 뭐랄까 굉장히 힘들었어요
하자서버 본섭 지향이기도 하고 지식 도움 받는건 좋아하는데
아이템 도움 받는건 별로 썩 좋아하진 않아서
단검 가죽재킷으로 시작하다보니 뭐랄까 좀 빡세다?
근데 무한물약이라는걸 줘서 그나마 좀 수월한?
왜 그런거 있잖아요 뭔가 낮선 땅에 혼자 떨어졌는데 지갑에 돈은 많은....
밥 걱정은 없는데 여기서 뭘 해야 되나 방향성을 못잡은 그런 느낌
본섭땐 어떻게 했더라.... 기억을 되새기면서
리자드맨 밭 가서 리자드 잡아가꼬 은검 먹고
은검 먹어서 해골 뽀개러 가고 돈 모아서 일도 사가꼬
뽀구 잡으러 가고 젤데이 모아가면서 장비 맞춰나가고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니 재밌더라구요.
거기다가 후원도 안받는 비영리 서버에 제가 좋아하는 2.0 버전이기도 하고
하자서버인데 패널이 48부터엿나 있는거같아서 레벨 따라잡기도 수월하고
다 고만고만한 레벨인지라 놀기도 재밌네요
일단 정착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템 사고 파는것도 어느정도 수월하게 이루어기도 하고
템 강화하는것도 빡세서 도전의식이 생기더군요.
매우 즐겁게 게임하고 있고 정착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