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장수 구버전 바람의나라] 부여-탐라항 선착장 탐방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던 추억의 바람의나라,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 때를 추억하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10년동안 초기화 없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최장수 서버,
프리바람 구버전 향기서버를 즐기고 있는 마신 적중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탐라항선착장을 탐방해보겠습니다!
먼저 눈에 보이는 곳으로 가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황무지 탐라는 이렇게 빈 장소들이 많으므로
이런곳은 최대한 빼고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좌표 72 141 2시방향에 순실네가 있습니다
주막 대용으로 이용하는 장소이므로 기억해두세요~
순실네라는 NPC 가 있는데 클릭해보면
이런 말만 하고는 주막 기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이렇게 대화로 말하면 주막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돈 뿐 아니라 물건도 찾을 수 있으며
술도 살 수 있습니다 ㅎㅎ
또한 탐라퀘스트를 진행하다 들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순실네 아래로 내려가면
진짜 주막처럼 생긴 장소가 있는데
탐라 선착장 주막! 이지만..
내부는 텅 비어있는 빈건물입니다 ㅠㅠ
아래 포목점처럼 생긴곳으로 가면
모담이라는 NPC가 있습니다
클릭하면 영업은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여기도 탐라퀘스트를 진행하면 언젠가 다시 오게 됩니다
9시방향 왼쪽으로 오면 성황당
..이 아니고 빈 건물이네요
아예 입장도 안됨 --
좌표 41 156
여긴 나름 중요한 장소인데
용휘라는 NPC가 있는데
이녀석한테 말을 걸면서 탐라퀘스트를 시작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용휘의편지를 상림에게 전달해주면서
탐라퀘스트가 시작됩니다.
퀘스트 수락 자체는 4차유저도 가능한데
그 이후의 본격적인 진행은 5차유저만 가능합니다.
이게 중요한게, 5차유저는 탐라퀘스트를 어느 시점까지 진행하지 않으면
탐라국에 입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탐라 사냥을 위해선 필수 관문이 되겠습니다.
좌표 42 139, 11시방향으로 가면
떡배가 운영하는 대장간이 있는데
클릭하면 역시 영업은 하지 않는것처럼 보이지만
대화를 하면 대장간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물건도 팔고 있네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