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9월16일 새벽 4시부터 플레이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당근서버에서 싸움하고 돌아다니는 유일한 법사를 운전하는 지누몬 입니다. (클체 예정.)

현재 약 10일차 유저이며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서버 장단점에 대해 말해볼까요?

우선 장점!!

반놀자 답게 필요한 모든게 상점에 팔고 있습니다. 

버프코인부터 해서 아데나로 팔고 있습니다.

눈치 빠른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네. 아데나가 곧 스펙이 되는 서버입니다.

그래서 홍보 제목에 반놀자 + 반하자 라고 적어놓은 이유가 이겁니다.

반놀자 답게 모든게 간소화가 되어 기란마을에서 편하게 다 하실 수가 있습니다.

숨결로 집행검을 인챈하는 등,

모든게 기란 한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신 반하자 << 이 단어가 있듯 사냥을 통해 아데나를 모아야 합니다.

리마스터의 장점중 하나가 플레이서포트 (PSS) 통해서

직장인들도 충분히 사냥을 통해 장비를 올릴 수가 있습니다.

현재 라인혈맹으로는 엔젤혈맹과 악혈맹으로 두 혈맹이 치열(?)하게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유저가 없어 전투가 빨리 식긴해요,ㅎㅎ)

현재 유저들은 7~9집행 8~9방어구 7~8악세 or 소수의 유저가 신화검(10집행) 9방어구 7~9악세가 대부분입니다.

10일차인 저도 9집행인거 보면 신규유저님들도 충분히 비빌수가 있으십니다.

물론 풀템에 가까운 캐릭이 당연히 존재하여 아 용놀이 하네~ 라고 하시겠지만.

쪽수에 장사없습니다. 연턴이 들어가거든요.(아마 이부분은 영자님이 캐치하시면 수정이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후원.. 이부분은 참 예민한대요. 위에 말한거와 같이 고후원을 하신분들이 신화검에 9방어구에 7~9악세입니다.

충분히 사냥을 통해 비후원 유저들도 강해지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후원유저이신분이 열손가락 안에 드는경우에요.(이분은 볼때마다 사냥만 하시더라구요)

이게 가능한건 운영자님께서 중립혈맹을 만들어주셨기에 중립혈맹은 보스탐만 금지일뿐 

어디에서나 사냥이 가능합니다. 칼 안맞아요 ㅎㅎ

밸런스 or 신규단체혈맹 지원 같은 협의사항은 각 혈맹 대표분들과 협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요 서버를 운영자님이 마음대로 못해요.ㅎㅎ

마지막으로 서버가 편하다 유저가 착하다 당근이 착하고(어?) 영자님이 맛있어요 같은 장점만 말하면

에이~ 서버가 뭐이래 하고 접속하셨다가 웩하고 접속종료 하실거니 단점도 말할게요

일단 플레이 하는 유저들 대부분이 24시간 접속을 해도 20시간은 자동사냥 4시간은 보스탐+전투를 하고 있어요.

네 사냥해서 번 아덴으로 스펙업하고 잠깐 싸움했다가 사냥하러가고 무한 반복입니다.

이게 서버 내에 유저가 없어서 전투가 안 벌어지니 자사 썰자가 없어서 벌어지는 현상이며.

10일차 유저가 9집행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두번째 밸런스,,본섭도 개판인데 프리섭에서 밸런스? 후.. 이건 정말 할말이 겁나 많은데요. 간단하게 말할게요 기사나 환술사 하세요.

기사 랜타 정말 아픕니다. 환술 인스네어 이것만 있으면 일당백입니다. 밥줄이에요 

다른캐릭.. 

전사.. 그래요 전사 빠따질이 별로 안아파요.. 근데 템페스트 턴 작살납니다. 턴만..그래 턴만..

요정.. 이쑤시개 쏩니다. 안아파요
검사.. 존재하나요?

창기사.. 싸우는걸 본적이 없음

법사.. 뮨돌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디스데미지? ㅋㅋ 유저들한테 기스도 안남(실제로 테스트도 해봄)
성기사.. 실드가 있으면 좀 단단합니다. 근데 실드가 까지면 종이쪼가리임 걍 찢겨요. 멀 할수가 없음

환술사.. 찍턴넣고 인스네어 넣고 찍턴넣고 아니 뭔 남들 1사이클 돌릴때 2사이클 돔? 원래 사기인건 알지만 존나 사기임

기사.. 아픔 존나 아픔 잘못 찍히면 내 캐릭 아무것도 못하고 자빠지는거 구경가능.

다엘.. 모르겠다. 한다는 사람은 있는데 그 사람이 싸우는걸 본적이 없다. (있었나?)

단점인데 너무 착하게 말했죠?

근데 이제 마지막으로 소신발언 할건데요 이게 정말 매워요.

전투혈맹이라고 있는 두 혈 (엔젤 vs 악)  이 혈맹의 대표분들이 게임 내 밸런스 이런거에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가만히 지켜보면 사냥만 하시고 가끔 모니터링 하실 때 보스 잡으면서 쟁하거나 

협의를 통해 서버 분위기가 정해지는데 도대체 뭐하고 있는건지 1도 모르겠음.

지금도 자동사냥하고 있습니다. 답답하네요.

제 예상이지만 

만약에 밸런스에 관해 협의가 이뤄지면 기사나 환술을 너프한다기보다는

다른 캐릭을 상향하는 협의를 할 거 같네요. 왜냐구요? 서버 유저 7~8할이 기사or환술사이니까요.

저도 그래서 클체 고민중이거든요. 환술사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