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 일본 본성 탐방 5편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던 추억의 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 때를 추억하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10년넘게 초기화 없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최장수 서버,
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 향기서버를 즐기고 있는 마신 적중입니다.
일본 본성 내부를 탐방해보..기 전에 옛날이야기 잠시 ㅎ;
당시 마법 습득 재료에 녹호박이 들어가게 패치되며 가격이 비싸졌습니다.
당시 녹호박은 하나에 5만전을 넘던 때가 있었어요
그땐 5만전도 초보들에겐 큰돈..
원래는 잡템이었지만 패치로 인해 5만전 이상의 시세가 형성되었는데
때문에 여기 백향의방에 젠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ㅎㅎ 추억이네요..
뭐 지금이야 녹호박은 잡템이 되었고..
물론 우리서버도 녹호박은 잡템입니다 ㅎㅎ
필요 없는 녹호박은 쓰로잉!
저번에 설명드린 몹들이 똑같이 계속 나오므로
일단 열심히 등반해봅니다.
문지기방 몹들보단 좀 쎄긴 한데
그래봐야 도깨비굴보다도 약할겁니다.
좀 올라오니 다른 색의 몹이 있네요
황토색 몹은 "사두귀"라고 합니다.
딱히 특별한건 없으니.. 대충 달려가봅시다
지름길없이 쭉 올라가보는건 이번이 처음인듯..
9굴을 지나며..
생각보다 길다
여기는 무려 16굴까지 있습니다
15굴부턴 새로운 몹이 있습니다
바로 요 흑발귀 라는 녀석인데
요놈은 태존도라는 무기를 드랍합니다
백향의방 15,16굴만 등장하고
드랍율이 낮아서 생각보다 얻기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사실 태존도는 등빛퀘 이외엔 잡템이기에
굳이 여기서 태존도를 챙겨서 파는분도 없어요
그래서 열의 아홉은 태존도를 직접구하러 오는데.. 생각보다 고생하게 되죠
..? 근데 왜 바로주냐..?
ㅎㅎ;; 물론 확률적인 이야기입니다..
(6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