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 부여, 고구려 던전 탐방 38편 - 도깨비굴 1편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던 추억의 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 때를 추억하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10년넘게 초기화 없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최장수 서버,
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 향기서버를 즐기고 있는 마신 적중입니다.

이번엔 도깨비굴, 깹굴 탐방을 이어가보겠습니다

깹굴 역시 부여와 고구려가 조금씩 다른데

일단 몹 형태부터 다르던 사마귀/전갈, 해골/유령굴과는 다르게

몹 자체는 같습니다. 전부 도깨비.

다만 보스의 출현위치(첫굴이냐, 막굴이냐) 라던가

던전의 이름, 지형, 굴수가 조금씩 다릅니다

앞으로 알아볼 내용에서도 아시겠지만

고구려보다는 부여 깹굴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먼저 부여 깹굴부터 찾아보겠습니다

남쪽에서 위로

여기서 바로 오른쪽

금방 나옵니다. 부여 도깨비굴 좌표 100 113

부여 깹굴 입장

부여 깹굴의 이름은 물망동

고구려는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 안나므로 패스;

어차피 고구려도 갈꺼니까 그때 알아봅시다..

깹굴의 몹들은 이족보행하는 도깨비와, 불덩이처럼 생긴 도깨비불입니다

도깨비의 경험치는 90만

도깨비불 역시 90만입니다

항간에는 도깨비불이 도깨비보다 체력이 조금 더 낮다곤 했는데

저는 차이를 못느꼈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뭐 지금은 다 스치면 한방이라...

사냥 난이도는 최소 75이상은 되어야 그나마 수월했습니다

본바시절엔 그정도 안되면 상당히 빡셌던걸로 기억합니다

해골들 잡다가
갑자기 딴딴한 몹들을 보고 놀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리고 부여 도깨비굴엔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
(39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