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 부여, 고구려 던전 탐방 52편 - 흉가 5편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던 추억의 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 때를 추억하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10년넘게 초기화 없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최장수 서버,
바람의나라 클래식 구버전 향기서버를 즐기고 있는 마신 적중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대흉가 탐방을 이어갑니다

이놈들은 근접공격력이 제법 강하고

혼마술을 걸어옵니다. 이게 제일 골치아파요.

차라리 탐라처럼 pk지역이면 자저주를 걸어서 덜아프게 맞기라도 하는데

여기는 그것도 안되서 사실상 혼을 달고 사냥해야합니다 ㅂㄷㅂㄷ;

마법보호가 있긴 하지만 마비가 되기는 하며

중독은 잘 걸리기 때문에 중독사냥 솔플하기엔 좋습니다

경험치는 4차토벌 몹중에 가장 경험치 좋다는 설원과 비슷하며

생각보다 짭짤합니다

2굴에는 불귀신도 있군요

대불귀신입니다..
(대불 귀신 아님ㅎ)

경험치는 2억 8800만

확실히 몹이 쎄다보니
중독 착실히 걸면서 각잡고 다니는중 ㄷㄷ

아 그리고, 드랍템은 호박과 진호박이 주류이지만

대흉가는 아주 낮은 확률로 백금조각을 드랍합니다

저는 한번도 먹어본적 없지만
은근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ㄷㄷ

나름 총평을 해보면..?

토벌, 황무지, 산적 이외에 오랜만에 나온 쓸만한 4차 사냥터!

설원과 비슷한 경험치이지만
사실 설원보다는 더 쉽습니다

설원은 원거리공격이 훨씬 강하고 역시 혼마술을 걸어오기 때문에
맞으면 너무 아픔..

다만 여기는 토벌 장소도 아닌데다가
드랍템이 좋은것도 아니고

황무지에 비하면 경험치 효율이 많이 딸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오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상향좀 ㅂㄷㅂㄷ)

격선이 사냥해도 괜찮지만
현자/마신이 솔플하기 좋은 던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흉가는 9굴이 끝이 아니고 그 뒤로 더 있습니다

대흉가 역시 보스가 있는 던전은 아니지만

저번에 봤던 공지에 15굴까지 있다고 했으므로 한 번 올라가볼게요

가볍게 12굴 진입

하고 스샷 찍기도 전에 15굴에서 입구로 와버림..ㄷㄷ

음.. 다시 올라가긴 귀찮으니 그냥 이렇게 마무리합시다 ㅎㅎ;

왕초보사냥터 밑바닥부터 흉가, 대흉가까지!!

부여/고구려 일반성 안의 사냥터를 전부 돌아봤습니다.

사실 4차토벌 던전인 인형굴, 4차승급 던전들이 있긴 하지만

이 장소들은 사실상 논외이므로, 나중에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드디어 길고 길었던 부여/고구려 일반전던 사냥터 탐방 끝!!